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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면으로 침잠하는 여행. 어쩌면 쿄지는 세이코를 죽인 직후 본인도 보스로부터 살해당했던건 아닐까? 육신을 잃었지만 '보이지않는'그의 죄의식은 점차 실재가 되어 바다위의 '파도'가 되어 흘러다닌다. 노이, 딘, 그리고 도마뱀처럼 <우주에서의 마지막 삶>을 봤다면 자연스레 기억나게할 이름들이 다시 언급이 되고있는데 이건 전작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게만들려는 트릭정도이지 사실 전작과는 그다지 큰 상관은 없다. 사건이 있고 인물이 있거나 사건과 인물이 같이 있는게 아니라 인물을 파고들어가면 그제서야 사건이 발생한다는 공통점빼고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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